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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전과9범 후보 공천에... 전직 군수에 항문침 전문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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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경남 산청군수 선거판 혼전 예상... 허기도 전 군수, 이병환 항문침 전문가 무소속 출마

국민의힘이 '전과 9범'을 6.1 지방선거 산청군수 후보로 공천한 이후 전직 산청군수와 항문침 전문가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혼전이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 공개된 이승화 후보 전과는 ▲도로교통법(1981년, 집행유예), ▲공무집행방해(1987년, 집행유예), ▲폭력(1991년, 벌금), ▲폭력(1993년, 벌금), ▲교통사고처리특례법(1995년, 벌금), ▲뇌물공여(1999년, 벌금), ▲폐기물관리법(1999년, 벌금), ▲공용물건손상·상해(2000년, 벌금), ▲공용물건손상(2015년, 벌금) 등 9건이다.


앞서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공천신청자 7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벌여 지난 4월 29일 산청군수 후보로 이승화(66) 산청군체육회장을 추천하기로 발표했다. 하지만 이승화 후보의 전과 문제가 불거진 뒤 탈락 후보들은 중앙당 재심청구와 법원 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후유증이 일고 있다. 


http://naver.me/xWpYyz5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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