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을래야 끊을 수가 없는 듯
관심이 좀 사라졌다고 해도 완전히 끊을 수가 없음
3월에 대선 끝났을 때부터 서서히 관심 끄려고 했는데
그래도 끊어지지가 않더군
정치에 관심을 끊으려고 했던 이유는
학교 생활에만 집중하려고 정치 얘기는 입 밖에 꺼내지도 않고 새 학교 적응하려고 했었음
근데 학교에 어느 정도 적응하고 친구들이랑도 친해졌을 때, 정치 얘기가 입에서 줄줄이 나오기 시작함
그리고 정치에 관심 없던 친구들을 정치에 관심 갖게 만들기도 한 듯 ㅋㅋㅋ (미안하다 고맙다 훠훠훠)
ㅇㅇ
이제 곧 문재앙 퇴임하고 굥이 취임할텐데
그냥 한숨만 나옴
예전 같았으면 온갖 욕이란 욕은 다 퍼 부었을텐데
이젠 욕하기도 싫음 욕하는 것도 아깝다
솔직히 국힘 당내경선할 때 굥이 ㄹㅇ 대선후보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ㅋㅋㅋ
어찌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
그냥 대구로 이사 가고 싶다
대구 시민들 정말 부럽다
무대홍
참 정치가 뭔지
내가 낸 세금만큼의 인생분랑?
훠훠
정치라는 게 일개 국민 한명인 내가 바꿀 수 없는 건데 또 걱정은되니까 이게 더 힘든 것 ㅠㅠ
ㄹㅇ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