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가 3주전 울산 여조 1위였는데 지지율 낮았던 김두겸한테 공천장난질로 억울하게 컷오프 당하고 20년 몸담은 당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왔는데 선거 포기하고 국힘 후보 김두겸쪽으로 갑자기 단일화했네
울산의 명성, 지지도를 고려하면 무소속으로 나와도 당선되는 박맹우로 단일화 하는게 선거에는 더 도움이 될 거 같긴한데 김두겸으로 단일화했네
근데 선거 기간은 아직 많이 남았고 김두겸 체급 자체가 민주당 송철호보다 낮으니까 국힘이 올라갈 확률이 올라간거지 이 단일화로 국힘이 당선되었다고 보기에는 무리인듯
이 버러지 같은 당 때문에 박맹우도 참 고생이 많다.
압도적 1위후보였는데 억울하게 컷오프 당하고 무소속 박맹우 vs 국힘 김두겸 vs민주당 송철호으로 가면 민주당이 유리한 판국이니 그냥 당을 생각해서 어쩔 수 없는 희생을 한 거 같다.
ㄹㅇ ㅈ 같다. 지역 보수 정치인들 다 대가리 숙여야 하노. ㅅㅂ련들
슬프다 ㅠ
어쨌든 송철호는 믿고 거를 생각이니 불행 중 다행이라 해야 할까요?
... 이건 뭐 박맹우가 원한거 아닌느낌 그냥 굴복당한 느낌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