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감독 홍준표)가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얀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
3일 제작사 명필름은 “'태일이'는 제46회 얀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장편 경쟁 콩트르샹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고 알렸다.
'태일이'는 1970년 평화시장, 부당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뜨겁게 싸웠던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던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제작사 명필름과 김선구 프로듀서, 신예 홍준표 감독이 협업했다.
(영화 내용을 떠나서 축하드립니다 홍준표 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