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도는 청년의꿈 떡밥에 관한 입장

안티 윤석열 커뮤니티 이전에 홍카 응원하는 커뮤니티의 정체성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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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램은 님 댓글과 같지만, 실제로는 잘 모르겠네요ㅜ

https://theyouthdream.com/free/12308641#comment_12309488

객관적 근거를 제시해 타인을 설득하려는 노력도 않는 주관에 허우적거리고 타인과 소통도 제대로 못하는 이의 글을 링크로 걸어 얻고자 하시는 게 도대체 무엇인지요? 이재명이 대선 패배 이후 잠수 중인데 그를 갖고 뭘 욕을 할 꺼리가 있을까요? 애시당초 그와 관련 논의 자체가 청꿈에 없는 것은 전혀 무리가 아닌 듯 싶어요, 반면 윤석열은 공약 미이행, 공약에도 없는 용산 관저 및 집무실, 새 내각 발표 등 당연히 모두의 입에 회자될 수 밖에 없다 보구요.

다른 것은 모르겠는데 마음의 평화를 먼저 찾으시기 바랍니다 흥분 격앙된 상태서는 최적의 판단은 커녕 판단 오류가 속출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님이 불안과 공포에 이미 상당분 잠식당한 것 같아 보입니다 님만 그런게 아니라 자칭 대한민국 우파, 보수란 분들 중 무한 반복되는 '공포마케팅'에 가스라이팅 상태인 분들 많다고 생각해요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18020153851

어떤 서울대 의대 정년퇴임하고 일본 어학 연수중인 노교수님, 어르신 블로그에서 최근에 읽은 글인데 학원서 하는 레벨 테스트에서 잘 받고 싶어 감정적으로 격앙된 상태였는지 시험지 뒷장에 문제가 더 있는 줄 모르고 안쓰고 제출했다고 하시더군요 몇시간에 걸쳐 가장 난이도 높은 흉부외과 수술도 완벽하게 하시던 엘리트도 그런 황당한 실수를 가능하게 하는게 인간의 감정이 아닐까 싶어요 , 이성 합리에 노력하시고 감정의 과잉을 온 몸과 마음을 다해 경계 또 경계하시기 바래요, 우리가 아무리 감정을 지양하려고 해도 무한 리필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지배할려고 하고, 우리가 감정에 몸을 맡기면 이성과 합리는 당연히 그 어디도 자리 잡기 힘들지 않나 싶어요

ㅎㅎ 밭갈이는 항상 있으니 조심하자는 취지입니다. 그리고 그 점에 대해선 제가 객관적이라고 한 적 없읍니다. 다른 한 편으로 제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요.

감정에 휘둘리고 있지 않은지를 지속적으로 돌아보자는 조언은 참고할게요^^

객관적이어야 한다는 강박에 매몰되어 주체식 자아비판으로 변질되는 것도 조심해야겠고요 ㅋ

청꿈을 그저 한 스탠스로 묶는거 자체가 좀 그렇다는 겁니다.

청년의꿈은 반윤보다 친홍이 더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