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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대남 공략했던 '여가부 폐지', 국정과제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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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공약이었던 여성가족부 폐지가 국정과제 최종안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여러 명의 인수위 관계자는 JTBC에 "여가부 폐지가 국정과제 목록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새 정부 국정과제를 논의한 당정협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여가부의 기능을 어떻게 조정할지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여론 반응이 민감한 여가부 폐지 방안을 지방선거 뒤로 미룬 것 아니냔 분석이 나옵니다.

여성계 등이 여가부 문제를 지방선거 이슈로 띄울 경우,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단 판단 때문이란 겁니다.


http://naver.me/xWpXZD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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