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대해서는 공감을 했음
처음에는 설치율이 50%도 안 되는 줄 알고...
(전철 잘 안 타서 이렇게 생각했음)
근데 현재 90% 이상은 된다고 하고
오세훈 시장이 작년에 2024년까지 100% 설치 약속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중단시기 빼고는 계속해서 시위를 하더라...
물론 장기적으로는 다 필요할 거 같고
어느 정도 주장하는 취지는 공감하는데
무조건 빨리 해달라고 하면서
그걸 왜 출근 시간에 지하철을 막고 하는지 노이해임
빨리 해 줄 수도 없는게 지금 지자체들 코로나 이후
예산을 쉽게 추경이나 편성할 수가 없음
죄없는 시민들이 출근시간 피해보는데다
재정 상황 고려하지 않고 해줘해줘 한다고 느껴져서
대다수 국민들의 공감을 사기는 어렵다고 생각함
탈시설요구를 하면서 서울에다가 공공주택 달라고 하면서
1인 가구 1.5~2룸(11~17평)
2인 가구 2~3룸(17~24평)
이렇게 달라고 하더라 ㅇㅇ
물론 주거보장 필요하지
근데 왜 유독 서울에만 집중적으로 온갖 요구를 하는 건지 모르겠음...
서울도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겠지만
인프라가 덜 구축된 다른 곳들을 우선적으로 구축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
게다가 저상버스 같은 경우도 서울에 100% 요구해서 결국 2025년까지 된다고는 하는데
저상버스는 물론 수소버스 전기버스 천연가스버스 이렇게 보조금이 줄줄이 나가는데
다른 지역들 도입률보면 10% 겨우 넘는 곳들이 있는데 거기가 우선적인 게 아닌가 싶음
그 다음에 70%든 100%든 논의를 하는 게 순서라고 생각함
그리고 대통령이 문재인이고
4년 전 지선 때 민주당계 정치인이 거의 쓸어담고
2년전 총선 때 60%(180석) 슈퍼여당이 탄생했고
서울시장만 해도 박원순 시장이 9년 가량 시정을 봤음
장애인 단체 말로는 이명박 전 시장 때부터 안 지켜졌다 하는데
이명박 전 시장이 다 잘못했다 치더라도
지금까지 민주당 판인 상황에서
인제까지 뭐하시다가 시장 바뀌고 대통령 바뀌니까
출퇴근 시간 직장인들 볼모 삼고 시위하는지 모르겠음
고민정 광진을 의원 말로는 강북 시민들 출퇴근 늦어도 회사들이 이해해달라는데
너무 이상만을 좇는 발언인 거 같음
이해해주거나 지각한 시간만 까는 게 아니라 반차 수준으로 까는 곳에
인사고과 감점 등의 불이익 주는 곳들이 많다고 들었음
일단 5월 2일까지는 잠정 중단이라고 하는데
처음에 공감해주던 국민들도 갈수록 돌아서고 있는 상황이라
5월에도 상황이 지속되면 앞으로는 전장연 시위를
더쿠 인스티즈 이런 곳들 빼고는 공감 얻기 힘들 거 같음
문제 맞음
ㄹㅇ... 출근하는 시민들 뭔죄냐....
나도.. 장애인들도 전장연 다 욕함
ㄹㅇ?? ㅋㅋㅋ 같은 편들도 욕을 할 정도면 시위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됐나봄..
장애인한테 악감정은 1도 없는데 전장연은 너무 싫음
장애인 분들은 불쌍하지만 전장연 사람들은 불쌍하지 않습니다. 소수 자신들을 위해 죄없는 다수를 희생시키기 때문이죠
맞습니다 장애인 분들 처우 개선에는 공감하지만 전장연은 너무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