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이걸 본 후에도 찬성하실 수 있나요?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 맞긴 하지만 낙태는 살인이요, 살인은 최소한의 도덕에 속한다고 봅니다. 강간이나 산모의 건강이 위험한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낙태는 법으로 금지해야 된다는 것이 내 생각입니다.

낙태를 살인으로 가정할거면 산모가 위험하다고 낙태를 막는게 맞는 것입니까?

자신의 목숨이 위험에 달했다고 의도적으로 남을 살해하는것은 정당화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뱃속에 있는 아기가 사람인지 아닌지를 확고히 개념으로 정립한 뒤에나

논의가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산모가 위험할 때 낙태하는 것도 살인 맞고 이 역시 지양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다만, 그런 예외적인 상황에서 법으로까지 못하도록 막는 것은 다소 가혹한 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외사항에 대해선 법으로까지 규제하지는 말자는거지 낙태 자체를 조장하자는 생각은 없습니다.

아닙니다 그런 모호한 기준으로 단락적인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뱃속의 아이가 인간이라면 존속살인교사이며 이는 산모가 위험하니 마니는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낙태라는 새로운 처벌의 카테고리를 만들자는것 자체가 인간생명경시라는 것입니다.

낙태가 허용되려면 뱃속의 아이가 인간이 아니라는 정의가 반드시 내려져야합니다

뱃 속의 아이는 인간이 맞습니다. 당장 저 영상만 봐도 이는 확실하게 알 수 있을겁니다. 산모의 건강이 위험할 때 역시 낙태를 가능한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예외 조항으로 두자고 한 이유는 산모 아이 둘 다 죽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그랬던 겁니다. 그런 극한의 예외 경우를 제외하고는 기한을 막론하고 낙태는 행해져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낙태를 시행하는 당사자의 입장에서 생명존중하는 부분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합니다.

태아를 인간으로 인정했을 경우에는 일체의 이유를 따지지 않아야합니다.

태아가 생성되고자 해서 생긴것도 아니고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나타났으나 자신의 존재가 위험이 된다고 살해당해야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아기의 출산은 부모와 아이의 협상이며 정당방위가 성립된다고 볼수 없습니다. 의지와는 무관하니까요.

인간으로 인정한다면 살인에는 무한한 책임이 있지. 예외를 둘수는 없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아직 반쪽짜리 덜자란 태아를 인간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 뱃속의 생명체를 인간으로 가정한다면 책임지지 못할 임신을 계획한 것이기 때문에 낙태가 아닌 살인으로 처벌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엄연히 뱃속에 있는 태아도 숨을 쉬고 오줌을 싸는데 생명체가 맞지 않을까요? 저는 그래 봅니다.

낙태를 건강으로 포장하는 못된 선동 멈춰야

삼자개입 ㄴㄴ

“낙태를 건강으로 포장”한다는 말씀의 요지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무슨 뜻으로 하신 말씀인가요? 저는 낙태를 긍정적으로 포장하는게 아니라 되려 낙태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제 뜻은 낙태 찬성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낙태를 하면 고통 받을 필요도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 비판한 것입니다.

아 저한테 반박하신게 아니라 낙태 반대의견을 내세우신 거군요. 알겠습니다.

ㅇㅇ

전 혼전성관계도 반대합니다. 비단 임신과 성병의 위험성 뿐만이 아니라 혼전관계 유경험자의 경우 무경험자에 비해 결혼 만족도가 떨어지며 이혼률이 높아진다는 통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