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내가 누누이 언급해 왔다시피 LG그룹(구 럭키금성그룹) 창업주 구인회(具仁會)의 딸 구현영(具氵+鉉榮)의 남편 이재원(李在源)이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역임한 진희규(秦喜葵)의 외손자인데 거물급 친일파의 외손자를 자기 딸과 결혼시켜 사위로 만들었는데 구인회가 이런데도 과연 깨끗할까?
즉 구인회는 사돈어른 이보형(李寶衡)이 거물급 친일파의 사위, 사부인 진말홍(秦末洪)이 거물급 친일파의 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딸을 친일파 자손에게 시집보냈을까?
나는 정경유착을 위해 계산해서 일부러 친일파 자손에게 자신의 딸을 시집보냈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예비 사위가 친일파 외손자인 것을 모르고 자신의 딸을 친일파 자손에게 시집보낼 정도면 경영을 못 할 만큼 무식한 놈이라고 생각하니까.
참고로 진희규의 막내 아들이자 진말홍(1911년생)의 막내 남동생인 진상민(秦相敏, 1919년생)의 아들이 진성호(秦聖昊, 족보명 진성훈(秦聖勳))임.
그러니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LG그룹이 과연 털어서 먼지 하나도 안 나올만큼 청렴결백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