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락다운이 2가지 영역에서 세계경제에 미치는 문제

완역후 다시 간추려서 올립니다

중국 당국은 중국내에서 가장 부유하고 세게에서 가장 큰 도시인 상하이를 17일간 2500만 주민 대부분을 집에 가둬두고 있다. 이달초 봉쇄한 인접도시 쿤산과함께 세계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중국당국이  완화할 기미도 없고 장기간의 락다운으로 세계경제에 충격을 가하고 있는데 일본 노무라 분석에 따르면 부분적인 락다운을 하고 있는 45개도시까지 합치면 중국경제에 약40% 영향을 미친다고한다

리커창 총리가 판데믹이 중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일주일 동안 세번이나 경고했는데 우리는 이점을 주목해야한다

상하이의 경제규모는

중국내에서 GDP가 가장높고, 세계3번째 큰 주식시장이며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억만장자와 800개 이상의 다국적 기업이 본사 혹은 지사를 두고 있다. 이가운데 Fortune Global 500기업이 121개로 퀄컴, 펩시,GM,타이슨푸드같은 기업들이 있으며 7만개 이상의 외국인소유 사무소가 있는데 일본정부 통계에 따르면 2만4천개가 일본기업 사무소라고 한다

1990년에 개설된 상하이 증권거래소는 시가총액이 7조3천억 달러고 여기에 상장된 중국기업은 세계적 주류업체인 Kweichow Moutai, ICBC, 중국생명보험, 국영 Petro China와 금융기관들이다

락다운이 2가지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1. 무역및 물류

상하이가 중국내 GDP점유율은 3.8%지만 무역물동량은 10.4%나된다. 물동량은 LA의 4배인 4700만 TEU(컨테이너 갯수)인데 중국전체 컨테이너 선적량의 16.7%를 차지한다

또한 항공운항의 중심지로 2019년 기준 1억2천2백만명의 승객을 처리한 세계4위의 공항인데 락다운으로 인해 항만지연과 운항취소로 운송료가 치솟고 세계 공급망을 악화시켰다(세계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줌)

상하이항이 운영은 되고 있으나 하역을 기다리는 선적수가 사상최대로 치솟았는데 여행제한 때문에 트럭기사들이 Inland Trucking(내륙운송)에 지장을 받은 이유라고 한다

2.제조업및 테크산업

인접한 쿤산과 동부주요 도시들과 상하이는 자동차와 반도체관련 제조업과 테크인더스트리의 중심지로 폭스바겐과 GM은 SAIC와 제휴하여 상하이에 공장을 운영중이고 테슬라의 GIGA Factory도 상하이에 있다.

지난 1월 Ford는 상하이에 글로벌디자인센터를 건립했고 TSMC와 중국최대 반도쳉ㅓㅂ체인 Hua Hong Semiconductor도 상하이에 있다

그러나 락다운으로 조업을 중단해서 자동차 부품과 반도체의 공급망을 붕괴시킬 우려가 발생한다.

애플의 핵심공급업체인 Pegatron, 대만기업인 인쇄회로기판회사 Unimicron Tech, 테슬라와 아이폰에 부품을 공급하는 Foxccon자회사 Eson Precision 등이 가동을 중단했다

이러한 것들이 지역 공급망에 영향을 줄것으로 Citi그룹은 한국,대만,베트남보다는 일본이 더 영향을 받을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타 테크산업으로는 제약업체인 AZ가 글로벌 R&D센터를 두고 있다

끗!!!

3 reasons Shanghai's lockdown matters to the global economy

https://www.cnn.com/2022/04/13/business/shanghai-lockdown-global-economy-explainer-intl-hnk/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