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형이 인천을 그리 망쳤다던데

빚이 너무 많아 공무원 월급도 주기 힘들어했고 후임자들도 그거 갚느라 고생했다고 들었는데

그당시에 안상수가 월미은하레일 이라던가 아시안게임 유치등 이러한 사업들을 조금 더 꼼꼼하게 살펴보고 진행을 했어야 하는데 너무 무리하게 진행을 했어요.

그 결과 인천에 어마무시한 빚을 몰고와버렸고 지금 앞서 댓글다신분 처럼 공무원분들 월급 주는것도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인천시민들이 그것때문에 빡돌아서 송영길을 뽑았는데 송영길 마저 인천을 빚구덩이속으로 몰아넣을뻔 했고....

인천시민들이 스트레스를 받아버렸는데 이때 나타난게 유정복이었는데 이때 유정복은 인천에 오기전에 김포시장 하다온 전적이 있었고 인천시민들 입장에서는

' 어쨋든 시장은 해봤다는거네? ' 해서 유정복을 밀어줬습니다. (그당시 출구조사를 보면 유정복 - 송영길이 서로 접전이 나왔던게 이 분위기여서 그래요.)

송영길이 오죽하면 인천에서 알아주는 정치인으로 유명한데 김포에 있다가 인천으로 넘어온 사람한데 한 순간에 질 정도니

그렇게 유정복이 당선이 되었는데 문제는 전임자들(안상수와 송영길)이 몰고온 어마무시한 빚 이거 갚은게 유정복입니다. 근데 임기가 4년이잖아요?

이게 어느정도냐면 유정복이 자기 임기 4년내내 진짜 시청에 틀어박혀서 빚만 죽어라 갚은거에요. 전임자들이 싸질러놓은 똥만 치우는데 그 4년을 다 쓴거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의 업적이나 이미지를 알릴만한 사업이나 이런걸 진행하지도 신경 쓸 겨를도 없었죠.

그러니까 이제 이 내막을 모르는 인천시민들은 " ... 시X 저놈은 김포에서 시장하다 온놈이래서 믿고 뽑아줬더니 시청에 틀어박혀서 하라는 일은 안하고 시간만 보내네? "

이런 인식이 형성되기도 했고, 또 가장 최악으로는 탄핵이라는 것 까지 쌍으로 겹쳐버렸죠.

그래도 어떻게 유정복이 자기4년 희생해서 빚은 어떻게 다 갚았다고...

맞아요 유정복 시장 때 빚은 많이 갚았음

그러나 사람들은 송도국제도시 추진한 시장은 안상수로 기억

송영길은 사업도 안 하고 빚도 안 갚고 지금 서울 시장한다고 저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