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수석은 "이날 언론 보도는 '특활비'·'옷값'·'대우조선 알박기 몰염치' 같은 제목들로 가득했기 때문에 이런 발언은 아무리 문 대통령이 언급한 것이라고 해도 잘 납득이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각종 의혹 보도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신 수소선박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는 것.
박 수석은 "수소선박 육성은 문 대통령이 그동안에도 여러 계기에 빠짐없이 거론한 주제"라며 "참모들은 대통령의 별칭을 '수소전문가'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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