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이런 생각 안 했는데,
요즘 가만 보니...
'도움'을 요청하는게 아니라, 너무 당당하게 '요구'하는거 같아서 말야.
나만해도 세금 그리 많이 내지 않거든 ㅋㅋㅋ
그래서 공공도서관만 이용해도 너무 감사함!
스스로 사회적 약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면
이 분 들도 세금은 그리 많이 내진 않을텐데,
국가에 예산을 요구할 때
대체 어떤 조건을 갖췄길래 당당하게 요구하는걸까?
사실 이건 국가를 상대로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회구성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을 요구하는거잖아.
얼굴에 철판깔고 혈세를 당당히 달라는 ㅋㅋㅋㅋㅋㅋ 정작 혈세 낼 사람들은 죽어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