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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중도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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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경남의 보수·중도 성향의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단일화를 위한 경선 일정에 돌입했다. 경선 여론조사 결과는 늦어도 내달초 안으로 공표될 예정이다.


보수·중도 성향의 경남 교육감 예비후보 4명(김명용 창원대 법학과 교수,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 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과 나라사랑연합회 경철수 대표는 14일 경남도교육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의 합의 내용과 추진 일정 등을 공개했다. 이들은 “도민의 염원이었던 보수·중도 교육감의 단일화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었고 경선 일정까지 완전 합의가 이뤄졌다”며 경선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이날부터 여론조사 일정에 돌입해 후보들은 20개 여론조사기관 중 추첨을 통해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여론조사 업체 선정 후 선관위 신고 등 준비기간을 거쳐 이달말께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시 직함은 대표 직함(전현직 무관)을 사용하며 ‘후보 적합도’를 묻는 조사를 각각 1500 샘플로 1회씩(무선 100%, ARS 100%) 실시해 최다 지지율을 얻은 후보를 단일 후보로 확정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단일화 과정을 흔들림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경선 결과 불복종시 모든 법적 책임을 감수하고 단일 후보에 대해 적극 지지할 것을 서약했다.

이들은 이날 “지난 8년간 박종훈 교육감의 이념적 편향, 일선학교 현장의 갈등 심화, 이념적 학생인권 조례, 학교의 자율성 침해, 별정직의 난무, 예산낭비, 특정세력 점유화 등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상황에 와있다”며 “더 이상 경남교육이 무너지는 현실을 두고만 볼수 없다. 중도 보수 단일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앞서 단일화를 놓고 단일화 단체들과 후보간에 갈등을 빚는 등 단일화가 두 갈래로 나눠지는 양샹을 보였으나 경 대표가 단체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이를 봉합, 재성사를 이끌어내며 단일화는 다시 급물살을 탔다.





박종훈은 막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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