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홍지지 바람을 역선택, 위장당원 이라고 비난하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취해도
결국 민심을 저버리는 정치는 힘이 약하고 흔들릴 수 밖에 없다.
필자는 20대후반이지만 줄곧 보수를 지지해 왔고 투표에 망설임이 없었지만, 이번 대선투표 참 망설여진다.
민심을 저버린 대선후보 선출과 정권교체라는 무게가 서로 부딪힌다.
결국엔 정권교체를 위해 소중한 한표를 국힘에게 투표하겠지만
당선되어도 시작부터 구설수에 오른 윤정권이 어떤힘이 있을 지 의문이고, 무슨 조롱을 당할지 훤히 보인다.
대다수의 정치인이 페미니즘을 외치다가 반대여론이 생기자 반페미를 외치는 것처럼
이번엔 준표형이 물러났지만 차기대선에선 이 거대한 민심을 무시하기 힘들 것
윤 찢 둘다 민주당 출신인데...
좀더 고민해바요~~투표까지 3개월넘게 남았어요
윤은 당선돼도 허수아비 일 것 같고.. 그렇다고 민주당이 집권하는 꼴은 도저히 싫고 제3후보에 투표하면 의미없는 표가 되어버리니 참 난감합니다.
지켜봅시다. 그러나 잊지 맙시다! 우리를 역선택이라고 폄하했던 기득권 세력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