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민주당원이었음.
소소하게 담소를 나눔.
스스로 말하기를 '나는 운동권이고 586세대이다'
'국힘당은 없어져야 한다'라고 생각한다고 함.
근데 이 분이 말하는게 '문재인은 586기득권 중에서도 더 썩은 것 같다'라고 생각하며
얼마전 당원 탈당했다고 함.
그리고 이번에 무조건 국힘 찍어준댄다.
좋아서 찍는게 아니라 민주당 이번에 정신차려야 된다고.
1. 이낙연이 안된거에 너무 어이가 없고 실망이다. 은근 민주당 친문계열은 이재명을 싫어한다고 함.
2. 문빠들은 이재명 안찍어줄거다. 홍준표가 되었으면 이번에 오히려 국힘당 찍을 문빠가 많을거였다.
민주당에 실망한 사람들이 민주당 정신차리게 한다고 국힘을 찍을 사람이 많았을거라고 함.
3. 근데 윤석열이 되면, 오히려 문빠들은 윤석열 안찍어준다. 왜? 윤석열은 이니를 괴롭힌 인간이라서(문재인 표 결집)
4. 유승민은 배신자라고 우리도 생각한다고 함.
5. 자기는 이번에 국힘당 무조건 찍어줄거다. 근데 이 상황에서도 국힘당에 선거에서 지면 그냥 나가 없어져야 한다.
그냥 그랬다고. 썰임.
제 투표는 갈곳을 잃었습니다.
도찐개찐.
당의 미래를 위해서는 선거져야한다는 아이러니
민주당에서 국힘 찍으면 난 민주당 찍는다. 물론 국힘을 안찍는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