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은 그 자체로 중대한 범죄행위일 뿐 아니라 오랜 기간 법망을 피해왔다는 점에서도 주목해야 한다. 이 사건은 2013년 경찰이 내사를 진행하다가 석연찮게 중단한 뒤 묻혀졌다. 지난해 4월 의혹 제기와 고발이 이뤄져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으나, 윤 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있던 동안에는 수사가 지지부진했다. 그러다 윤 후보의 총장 사퇴 뒤 몇달 만에 첫 구속자가 나오는 등 수사가 급물살을 탔고 권오수 회장까지 구속되기에 이른 것이다. 이 같은 수사 진척 속도에 비춰보면, 그다지 복잡하거나 범행을 입증하기 힘든 사건이 아니었던 셈이다. 결국 과거의 경찰 내사나 지난해 검찰 수사가 보이지 않는 압력으로 무산되거나 지연된 게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
검찰은 이런 맥락을 분명히 인식하고 엄정한 태도로 남은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 김건희씨가 주가 조작 범행을 알고도 자금을 댄 것인지, 권 회장과 불법적 거래가 있었는지 등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한치의 의구심도 남기지 말아야 한다. 직전 검찰총장의 가족이라고 ‘제 식구 감싸기’식 수사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유력 대선 후보의 부인이라는 점이 수사에 영향을 미쳐서도 안 된다. 만약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한 검찰권 행사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어질 것이다.
출처 : http://naver.me/GnUczd4H
화천대유 주범도 명명백백 하게 알려 지겠지요.
가족에 문제 있는 사람이 나라를 이끌면 매우 기분 나쁠 것 같습니다
왜이리 미지근 하냐~
의혹만 날리고
현재 밝혀지는 의혹들이 대부분 사실로 판명나서, 심각한 문제가 된다면 대선 후보에서 사퇴 내지는 쫓겨날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근데 캠프 꾸려지는 모습, 틀종인이 이미 전권을 잡은 상황에서 그런 상황이 온다한들 그들은 끝까지 가고, 용인되지 않을겁니다. 틀동인은 작년 9월에 정강정책에서, 1948 건국과 이승만을 빼고, 보수 이념도 삭제하고, 기본소득을 제멋대로 넣었습니다.
하... 쌍으로 싫은 투톱이군요... 뭘 얻으실려고 계속 안한다 안한다 해놓고 나오시는것인지... 그게 기본 패시브이신지...
윤 지지율에 영향없을듯 지금윤지지는 광기임 이성이없다
내가 한걸레를 응원하는 날이 올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