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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튀김 참외 괴담, 10년만에 끝났다 … 동해유전 발목잡기, 또 얼마나 끌까

뉴데일리

■ 괴담에 놀아나는 '국민'

사실인 지의 여부를 알 길은 없으나, 유튜브가 한 가지 흥미로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경북 성주의 주민들이 그동안 10여 년간 지속되어 온 미군의 방공무기 사드(THAAD) 배치 반대 투쟁에 가담했던 사실을 몹시 후회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의 사드 배치 반대 운동은 아마도 틀림없이 중국과 북한의 사주(使嗾)에 놀아났을 가능성이 농후한 좌경 운동권 세력들이 전파시킨, 예컨대 사드 포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지역 주민들에게 “암(癌)을 유발시킨다”느니 “성주 지역의 주농산물인 수박과 참외 농사를 망친다”느니 하는, 터무니없는 괴담(怪談) 에 의하여 촉발되고 확산된 것이었음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이 같은 괴담 을 좌경 운동권 세력이 대한민국에서 언론을 통하여 전파키고 확산시켰었다. 더구나 이 나라에서는 최대 제도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들 괴담 들을 가지고 국민들을 선동함으로써 김대중(金大中)ㆍ노무현(盧武鉉)ㆍ문재인(文在寅) 등 3명의 좌파 대통령을 배출(輩出)시키는 데 성공하는 드라마 아닌 드라마가 펼쳐졌었다. 문제는 야당이 퍼뜨리고 있는 이 어처구니없는 괴담 들을 이 나라 국민들이 번번이 쉽사리 수용했다는 것이다.

■ 무조건 반대 원조는 DJ·YS

1971년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이 조국 근대화의 등뼈가 된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착수하자 그 뒤 국민들이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뽑아준 김영삼ㆍ김대중을 비롯한 야당의 지휘부가 몽땅 고속도로 건설 부지로 가서 땅바닥에 등을 대고 드러누워서 버티는 [침대 투쟁] 으로 고속도로 건설 저지를 시도했던 것은 이 나라 현대사의 부끄러운 자화상(自畵像)의 한 토막이었다.

만약 그때 그들의 저지 투쟁에 박정희 정권이 굴복하여 고속도로 건설을 포기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인지를 상상해 보는 것은 끔찍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현대사에는 그러한 순간이 수도 없이 많이 전개되었다. 그들은 한일 국교정상화, 월남 파병도 반대했고 심지어 기업의 중동 진출도 곱게 보지 않았다. 그러나, 엉뚱하게도, 이 나라 국민들은 선거 때면 이들의 엉뚱한 [선전ㆍ선동] 에 현혹되어서 많은 경우 표를 가지고 이들의 편을 들어주는 [이변(異變)]을 연출했었다.

■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아나

어쩌면, 이번에 경북 성주에서 이 같은 이나라 국민들의 괴담 편집 증상에 역사적 반전(反轉)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성주에서는 그 같은 반전의 원인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소리가 들린다. 사드 기지 도입 이후 이 지역에서는 연년세세(年年歲歲) “수박과 참외가 만풍년”이고 “암 환자의 증가도 없다”는 것이다. 실체가 드러나는 거짓 괴담 에 현혹되었던 국민들이 후회하는 현상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 동해유전이 경부고속도·포항제철·KTX·영종공항 된다면?

최근 윤석열(尹錫悅)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동해 심해 석유·가스 유전 부존 가능성을 둘러싸고 지금 이 나라 야당은 경부고속도로 건설 착수 시기로 돌아가서, 국민들을 상대로 또 한 차례의 반대 운동을 선동 중이다. 동해 해저 유전 부존 여부에 대한 국민적 차원에서의 비판은, 이미 시작되고 있는 시추(試錐) 결과가 드러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사리(事理)가 아닌가?

이 문제에 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李在明) 대표의 언동(言動)은 경부고속도로 건설 공사 착공 당시 김영삼ㆍ김대중이 전개했던 엉뚱한 괴담 선동의 재판이 아닌가? 아무래도 이번에는 미리 국민들에게 따져 물어야 할 것 같다. 이번에도 이들의 터무니없는 선동 에 또 놀아날 것인가?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6/20/2024062000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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