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 상남자의 노래

제가 스무살 무렵부터 들었던 노래입니다.

문뭐가 기와집 들어가면서부터 일본노래 듣는 것 자체가 친일파 짓거리로 몰리게 돼서 참 5년 동안 제대로 듣지도 못했습니다

어떤 아저씨는 문뭐 취임 초기에 생판 모르는 그저 지나가던 이성1에게 비고의적으로 우연히 실수로 0.1초 남짓 손이 스쳤다고 징역 가지를 않나(실제 법원 판결문이 이와 비슷합니다), 그 남성 와이프는 "우리 남편 그런 사람 아니다" 울고불고 해도 기어이 잡아 x넣고

현 정부 출범하고도 2년, 생산적 건전한 비판 많이 했습니다만

앞으로는 세상이 정상화되길 바랍니다

쓰레기 버리는 건 쉽지만 치우는 건 어렵듯

단번에 정상화는 어렵겠지만

우리 정상적인 사람들 모두가 '옳은쪽'이라는 공통점 하에 노력하면 될 듯 합니다

스무살 60~70kg대 건장하던 상남자에서 인격(뱃살)이 두둑해진 상아재가 된 지금까지 듣는 송 올립니다

비즈의 타임

라이브보단 스튜디어 녹음 버전이 더 좋은데 없네요. 없어진지가 문뭐 이후입니다.

이 노래 때문인지 아직 연초가 2천원대 하던 시절 군대에선 디스, 군대 나와선 20대 때 지금은 단종된 time이라는 국산 연초를 애용했더랬죠. 앞으로 조카애들 그리고 (아직 순결한 老총각입니다만 와이프가 생긴 후) 향후 태어날 제 아기들 위해 연초를 멀리하려 합니다. 금연합시다 여러분.. (갑자기 공익캠페인으로 끝나는 이 무슨 생소였습니다)

※ 지난 7년 동안 실종됐던 노래들이 갑자기 유튜브에 많이 보여서 하나 더 송 올립니다. 다케우치 마리야의 시티팝 후라스틱(플라스틱) 러브의 미국 버전

ps. 유튜브 코리아 사장은 뭔가 좀 있으면 22대 국회 청문회 좀 불러보시길. 뭔가 좀 있는 것 같던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