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짧고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필자를 만나는 사람들은 내심 놀라곤 한다. 앞옆의 흰머리 때문에.
"무슨 마흔초가 저리 흰머리 많대"라는 소리 입 밖엔 안 내도 표정에서 다 드러난다.
오해도 사곤 한다. 조x인지 똥x인지 가붕개 부른 누구처럼, 한감동맹 중시한 모 장관처럼, 나라에서 사료값 안 준다고 강아지 내다버린 문뭐처럼, 법카로 찢어지게 먹은 것 아니냐는 누구처럼, 필자도 강남좌파처럼 흰머리 염색한 것 아니냐고.
누구 후광 얻고 돈이 썩어나 그거 염색할 시간 있었으면 필자가 이렇게 이 갈고서 악착같이 살지도 않았다. 여의도든 동네든 필자를 아는 분들은 필자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아실 것이다. 얼마나 바보같이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왔는지.
필자 흰머리는 사실 얘기 축에도 못 낀다. 많은 분들이 시름하고 있다. 막 나가는 정쟁에서 막 찌드는 민생이다. 민생 두 글자 진심으로 이해하는 이들이 현 정계에서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답이 없다. 소수 진실된 이들의 건승을 빌 뿐이다.
<끝>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 흰머리만 늘어갑니다. 그래도 소수 희망 있으리라 여깁니다.
이념싸움에 각자 밥그릇싸움만 하는동안 민생은 저멀리 내동댕이 쳐지고 있는데도 아직도 정신못차린 정치권...
이념싸움에 각자 밥그릇싸움만 하는동안 민생은 저멀리 내동댕이 쳐지고 있는데도 아직도 정신못차린 정치권...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 흰머리만 늘어갑니다. 그래도 소수 희망 있으리라 여깁니다.
국민생각보다 자신들의 앞날을 더
생각하는 듯한 정치권 때문에
참 살기가 각박합니다~~
국민을 진심으로 우선하는 정치
언제쯤 볼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사회구조가 그렇게 생겨먹었으니까요.
이권 다툼에서 깨끗한 정치인들 몇이나 되겠어요.
그래서 홍카가 대통령 되시기는 정말 산 넘어 산...
갈 길이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