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한은 결국 협력의 손을 잡을 것이다 ■
헤겔의 정반합의 변증법이 있죠.
두 분은 종국에 가서는 합이 될 겁니다.
현 대통령 세력의 도움 없이는 대선 힘들죠.
저는 두 분 사이를 다시 이어주는 가교 역활을 하는 게 당 대표 자리라고 봅니다.
또한 주변 정치인들의 조정력을 기대할 수도 있구요.
황우여 비대위체제로 쭉 갈 것이냐, 전당대회를할 것이냐 셈이 복잡한데,
만일 한동훈이 당대표가 되면 윤통께서 한동훈과 손을 안 잡을 수 없죠.
특검정국에 4년중임제개헌론 까지 솔솔 부는데 국힘 당대표와 힘을 합치지 않을 수 없죠.
그러니 그때까서 다시 화합할 수 있죠.
서로 섭섭한 감정이나 오해는 대의명분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 사소한 감정은 바위 위의 눈과 같은 것이죠.
다 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