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가 미국 억만장자 스탠리 드러켄밀러의 대량 매도세에 장중 10%대 급락한 후 저가매수세에 만회했다.
현지시각으로 7일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1.72% 하락한 905.5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월가에서 저명한 투자자 드러켄밀러는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난 3월 말 엔비디아의 지분을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특히 AI가 단기적으로 과장된 것일 수 있다고 말하며 투심을 흔들었다.
주식 매도량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엔비디아가 고점을 찍은 것이 아니냐는 심리가 반영되면서 주가가 크게 빠졌다.
다만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1%대까지 줄이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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