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음악 교사로 근무하던 중 지난해 5월 유치원생들에게 귀여운 율동으로 동요를 가르치는 영상이 온라인에 화제가 되면서 벼락스타가 된 '황교사'가 음란물의 표적이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황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지난해 4월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기 위해 율동과 함께 노래를 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유명인사가 됐다.
이후 지난 2월28일 티안왕이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인물이 채팅 그룹에서 자신이 황씨에게 성관계를 위해 돈을 지불했다고 주장하며 다시 논란이 됐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나체 영상에 황씨의 얼굴을 합성한 영상을 공개했다.
딥페이크를 이용한 피해를 당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황씨는 논란들에 대해 증거자료를 수집해 경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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