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자금 유입 등의 호재가 잇따른 비트코인 가격이 2년 만에 6만달러 선을 회복했다.
사상 최고가 돌파도 넘보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28일 미국 주요 외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6만4000달러까지 상승했다.
24시간 전보다 10% 이상 오른 수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6만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1년 11월 이후 27개월 만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들어 40%, 이달에만 20% 가까이 올랐다.
지난해 말 미 증권 당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비트코인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다.
ETF를 통한 비트코인 매수액은 이달 들어서만 일평균 2억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여기에 4월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가격 상승에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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