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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를 배제하는 대선 전략에 관하여

3차원21년

 

 

 

전과 4범이 어떻고, 주변인의 의문사가 어떻고 하는 상대당 후보의 단점을 대권주자로서 직접 토론회에서 지적하거나 하면 안됩니다. 

 

뭐를 찢는다던지 하는 상대당 후보의 단점은 차기 대통령이 직접 입에 올리기에는 너무나 저급합니다. 천자는 직접 말을 타고 일기토를 하지 않는 법입니다. 

 

국민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이미 상대당 후보는 2017년, 2022년, 2025년 현재 세 번째로 대선에 도전하는 후보이고 충분히 국민들에게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므로 그 단점을 대권주자로서 직접 언급하는것은 대권주자로서 할 일도 아닙니다. 그만큼 상대당 후보의 전과4범, 그외 각종 사법리스크, 뭐를 찢는다던지 하는 저급한 언행, 비교할수없는 자녀 문제 등 (홍후보 아드님은 해병대를 제대하고 아빠찬스 같은 추잡한 잡음이 없다는 것이 좀 더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상대당 후보의 사법리스크나 의문스러운 과거 행적을 지적하는 것은 대선 캠프의 타 인원 나아가 방송사나 국민 스스로에게 맡겨야합니다. 

토론 시간만 낭비할 뿐이고 대권주자로서는 투표장에 나오지 않을 보수 실망층과 중도층을 더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이명박 전대통령이 여론조사 선두를 달리던 2007년에 정동영후보가 그렇게 네거티브를 했지만 지지율은 거의 변동이없었으며 정동영이 이명박에 근접이라도 한 여론조사는 전혀 없었습니다.

 

문재인 전대통령이 사실상 지명하다시피 한 조국 전 장관을 끌어내린것 역시 보수정당이 아니라 검찰과 사법부였습니다. 보수정당에서 여론전 같은 것을 전개한 것 역시 판사가 어떠한 압박을 느껴서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대중동원된 군중이 사법부의 판단에 영향을 끼치며 사법부가 정치적으로 판단한다는 생각은 착각입니다. 

 

대선후보는 마땅히 

대통령이 되어서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해야 합니다.

 

상대당 후보는 지금 지지율이 높지만, 매사에 어색한 행동, 명확하지 않은 언행 등 으로 인해 

Dewey_Defeats_Truman.jpg

지지를 거부하는 회색지대 중도층 등 자멸할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조급하지않게 공격의 기회를 기다리면 때는 옵니다. 

 

1948년 미국 대선에서 내내 민주당의 16년 집권에 피로했던 미국 국민들로인해 지지율이 앞서있던 토머스 듀이 후보는 괜히 지지율을 깎아먹을까봐 대선기간 내내 두루뭉술한 언행으로 일관하다가 해리 트루먼 현직 대통령에게 역전 패배했습니다. 심지를 굳게하고 정중동한 행보로 일관할 때 좋은 결과로 나타날것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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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표형
    12시간 전

    네거티브가 아닌 이재명 정권,홍준표 정권 비교론을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