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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민심을 잘 살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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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원래부터 탄핵 찬성 여론이 더 높았지만 오늘 결과로 민심은 한쪽으로 더 많이 쏠릴 것 같습니다.

 

이번 대선은 8년전 탄핵대선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8년전에는 보수를 결집시켜 당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이번에는 중도보수, 중도, 중도진보 까지 포섭하여 약 50%의 득표율로 당선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시장님께서는 계엄사태 이후 지금까지 탄핵 반대, 기각을 주장해 오셨는데, 이는 현재 민심과 상당히 괴리된 발언들 입니다. 경선이 끝난 후에도 위와 같은 입장이라면 이기기 힘들 것 입니다. 본선에서는 현재 민심의 대다수를 차지한 탄핵찬성쪽의 표심을 공략해야 합니다. 

이건 시장님께서도 알고 계실 테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더 강하게 어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탄핵찬성쪽의 사람들이 이재명, 이준석을 두고 탄핵을 반대해왔던 홍준표를 찍게하려면 강한 유인책이 필요합니다.

경선에선 당심을, 경선 후 본선에선 민심을 잡는 U턴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민심이 등을 돌린 윤석열, 친윤세력(추경호, 윤상현, 나경원 등)과 같은 사람들을 내새우면 선거에 굉장한 악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당의 주요 국회의원들에게 선거에 모습을 비치지 말라고 하는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절실하다면 그렇게라도 해야한다고 봅니다.(시장님도 하셨잖습니까)

따라서 이번 대선에서는 대대적인 인적쇄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인재가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당의 홍보 방식, 슬로건 등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은 안됩니다"를 외친지 3년이 넘었지만 너무나 견고합니다. 오히려 더 솟아올랐습니다. 이재명이 어떤 사람인지는 이제 많은 국민들이 알고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인격적인 문제, 사법적인 문제 등을 가지고 비판하는 것은 소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이재명의 정책, 공약들을 조목조목 따져서 정치인 이재명의 실체를 최대한 알리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탄핵을 당했으니 당의 이미지가 많이 훼손됐습니다. 탄핵정당의 당명을 계속 쓰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다면 바꿔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한가지 확신하는 것은 2017년 대선때와 같이 선거를 치르면 필패한다는 것입니다.

그때보다 지지율은 높은 수치지만 결국 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도 드러났습니다. 

저는 시장님께서 지난 20대 대선때 보여주셨던 모습, 혹은 그 이상을 원합니다.

소신있으면서도 유연하고, 사람들의 요구에 즉각 반응해 정치를 할 줄 아는 사람을 원합니다.(도덕성과 행정능력은 충분합니다.)

 

시장님께서도 알고 계신 내용이라 생각하지만 그냥 제 생각 한번 적어봤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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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표형
    8시간 전

    탄핵은 이제 지난 이야기 입니다.새로운 나라 만드는게 중요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