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판결에 대해 대단히 분통이 터집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패배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경기에서 승기를 잡는 중에 상대에게 한번 당한 느낌으로만 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 정치는 정치로 풀어야 한다고 했듯 정치인은 정치에서의 엄벌 즉 선거로 심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냥 복싱 스파링 중 상대에게 쨉 한번 맞아줘었다고 생각할 겁니다.
우리에게 홍준표가 있는 한 최후의 승자는 우리일 겁니다.
시장님 오늘의 정의는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내일의 정의는 다시 세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내일을 향해 저희도 열심히 노력할테니 시장님께서도 꼭 하늘 문을 열으셔서 대한민국의 100년의 중흥을 일으켜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