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것만큼 그 이상으로 돌려받는게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젠 낸만큼 돌려받지도 못하고 세금으로 더 뜯길 수 있는 고장난 시스템인데, 왜 붙들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여론에 휩싸여서 정치적 결정을 하면 안되지만, 요번 개혁안만큼은 많은 청년층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처럼 거부권행사를 이야기하고 반대를 외치지만, 정작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못하는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어떤방식으로든 개혁을 해야겠지만, 노후준비를 "강제" 하는 제도인 연금제도를 없애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민간연금, 노후용 적금을 통해서라도 개개인이 노후대비를 할수 있는건데 국가가 이걸 강제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홍시장님을 수년간 지지하면서 대통령이 되는 그날까지 오래 기다려 왔습니다. 오늘 페이스북글이 개혁안을 찬성한다는 글이 아니라는것을 알고 있고, 오랜만에 여야가 협의해 결론을 냈는데 무작정 거부권행사만 하지말고 해결방안을 제시해보라는 취지에서 이야기하신걸로 이해했습니다. 이번일로 통해, 아예 '연금제도폐지'를 주장해 명확한 입장을 내어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썼습니다. 곤란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의 간절한 마음을 알아주세요. 파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