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드디어 대구fc가 개막전에서 이겼어요!
그것도 역전승을 하니 정말 기쁘네요.
시장님도 오셨는데 이겨서 정말 다행이고 기뻤어요.
팀을 배려해서 파란색 수건걸고 오셔서 착장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또 경기 끝까지 다 보시고, 그라운드에 와서 시민들과 승리를 나눈 것도 보았어요.
같이 응원하던 사람들도 웬일이냐며 좋게 보더라고요. 놀라웠나봐요.
시장님은 신경 안쓰시겠지만, 이런 사소한 행동과 배려가 좋은 인상을 주거든요.
특히 어르신들은 행동으로 사람을 많이 평가하더라고요..
대구시의 예산 지원 덕분에 겨울 이적시장을 알차게 보강할 수 있었던 것도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아요.
대구fc는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 정말 모범적인 시민구단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시민구단의 재정적인 한계가 있지만, 얼마 전 발표된 발전방안처럼 더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새해 대구시,대구fc,대구 가스농구단, 삼성라이온즈,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장님 좋은 일만 있으면 합니다.
곧 날씨가 풀리면 좀 더 시민들과 스킨쉽 할 수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밤 되시고, 새로운 한 주도 화이팅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