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지내느라 이제서야 토론을 봤습니다.
저의 감상평은 시장님은 감정 컨트롤 잘하시고 안정감있게 잘하신 반면에 유시민은 흥분한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토론 반응을 좀 살펴보니 대부분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본 사람들은 토론의 내용보다 품격있었다, 안정감있고 차분하고 신뢰감가는 그러한 모습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토론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토론의 태도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장님께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시장님이 평소에 '틀딱, 쪽 팔린 일, 멍청이' 이런 단어를 사용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단어의 사용을 줄이는게 좀 어떠실까 생각합니다.
유권자들을 비하하는 듯한 단어를 사용하는게 전혀 정치인에게 도움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시장님이 사용하기에 단어가 좀 저급한 편이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익명의 사용자가 사용할만한 단어들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저러한 모습을 계속 만들어가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탁드리니 진지하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짜 연휴의 마지막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