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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역 확장 공사, 일부 상가 반발 끝에 도면 바뀌나
공사 관계자는 "대구시로부터 민원이 너무 많이 들어오니 해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후 연결통로를 만들지 않고 역사를 축소해 기존 출입구를 비상구로 활용하는 방식의 2안이 나왔다"며 "대구시에 해당 사실을 서면으로 알린 뒤 결정을 맡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부 상인회가 육교 건설 시에 동인상가에 특혜를 준다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나 되나요? 시민들이 역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걸 특혜를 준다고 반대한답니다.
육교를 이용하게 되면 전체 방문객도 늘어날테고 서문시장 전체를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시민도, 전통시장도 서로 좋은 걸 일부 상인회의 이기주의 때문에 반대한다고 합니다.
또한 역을 이용하는 주 고객들인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되어야 합니다. 길 좁고 복잡해서 언제 안전사고가 터질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육교와 에스컬레이터를 만들면 안전도 확보되고 이용객도 늘게 될텐데, 소수 시장 상인회의 집단 이기주의로 인해 정작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문제를 방치하려 하는 것이에요
역의 이용자는 시민이지 소수 상인회가 아니에요
대구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고, 대구를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하려면 안전과 편리함만을 생각해서 무조건 원안대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대구시민으로써 너무 화가 납니다.
옳바름을 위한 추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