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통이 유죄추정 정치재판의 희생양이 됐네요. 8년전이나 지금이나 주거 확실한 사람한테 도주우려가 있다는건 둘째치고, 언제까지 보수진영만 유죄추정의 희생양이 될지 피눈물이 나네요.
윤통 변호인단에 사람이 부족하다는 말이 들립니다. 안그래도 사법부가 이재명에겐 온갖 편의를 봐주면서 윤통에겐 방어권 보장도 안해주는 등 편파적으로 일 하는데, 윤통 측이 사법부에 어떤 항의를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더 심각한건 윤통과 변호인단이 무죄 음소나 담화문 안에 있는 주장 범위 이외에는 재판부를 움직일 시원한 변론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게다가 윤통이 계속 선거부정 규명에 과몰입하는지 부정선거는 메인디쉬처럼, 야당의 국정방해는 곁가지로 밀어붙이다 변론이 안된다고 들었는데, 법조계 대선배이신 시장님도 많이 답답하실겁니다.
정치유튜버로 활동하는 분 포함하여 윤통께 힘이 되줄 변호사 출신 인재도 많이 계신데, 다들 빨간줄이 무서워 몸들 사리는건지 답답합니다. 신분상 겸직을 할 수 없는 유영하 의원 같은 경우는 제외하고 말이죠.
모자란 변호인단을 어떻게든 증원할 방법 없을까요? 지금 몸 사리는 분들을 설득하셔서 윤통께 보내드리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