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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님께 드리는 비판 글

미추홀구청년

지난 탄핵 대선과 수성구을 무소속 출마, 국민의힘 대선 경선, 대구시장 출마까지 그리고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홍 시장님을 지지하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탄핵선거로 인한 최악의 상황에서 보수 괴멸을 막기 위해 지지난 대선 출마하셨지만 2배나 가깝게 낙선한 이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시기는 커녕 당대표 출마에 이어 지방선거 참패라는 결과까지 낳으셨습니다

이 점에 대하여 책임이 크지 않으십니까? 그 당시 지방선거 후보들은 당대표가 지원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소연 하였습니다 기억하실 겁니다

본인이 지휘하셨던 선거는 참패를 하였고 이후에 정치 활동을 재개하셨는데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홍 시장님께 그렇게까지 맹공을 받아야 되는겁니까? 연일 자극적인 비판 기사들을 보고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였습니다 이 점에서 홍 시장님께 많이 실망하고 정이 떨어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이 계속 부상하는 것 자체가 무엇이 문제인가요? 우리 진영에 칼날을 휘둘렀어도 현재 대세는 대세인 것입니다 그걸 왜 부정하려 하십니까 차기 대권을 염두에 두고 계시니 그런 비판 작업을 계속 하시는 중입니까?
어찌보면 지난 대선 경선에서 떨어지셨으니 다음 대선 경선에서는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1위 경쟁자를 죽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더 이상 국민과 당원들에게 강요하고 가르치려 드는 일명 가스라이팅을 그만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지하는 것도 당원 마음, 지지하지 않는 것도 당원 마음입니다

 

지금 홍 시장님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관련 유튜브 뉴스나 네이버 기사 댓글들을 보면 전부 홍 시장님에 대한 비판이 지배적이며 한 전 비대위원장 추대가 대부분입니다 "저저 좌파들이 쓴 글을 보고 저래 쉽게 넘어가나" 하실 수도 있지만 글들을 보면 진심으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의 댓글들입니다

 

이 말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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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표형
    2024.05.22

    그때 지방선거는 남북위장평화쇼로 미국 트럼프까지 가담한 국민기만선거였습니다.그 본질을 내가 정확히 지적해도 당원과 국민들이 오히려 내가 막말 했다고 비난 받았습니다. 문정권의 위장평화 통일쇼에 속아 지원유세 오지말라고 거부하던 어리석은 사람들속에서 참패했던 국민기만 선거와 이번 선거가 어떻게 동일선상에서 논할수 있습니까? 만약 그때 내말이 틀렸다면 내가 정계복귀 할수 있었겠습니까?

    경우가 다르지요.

    그런 정신 못차린 당이 안타깝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