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총선과 2024년 총선이 둘 다
참패하지만 서로 다른 것이
2020년 총선은
시작은 좋았습니다
황교안이 삭발하고 장외투쟁하던
때만 하더라도요
하지만 공천을 둘러싸고
개혁 공천을 한다며
홍준표로 대표되는 정적들을 제거하려고
했고 범보수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이 당 저 당 합쳤다가 공천을 둘러싸고
계속되는 싸움에
흑역사로 취급되는 한선교의 난까지
국민들은 결국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24년 총선은 망했지만 20년
21대 총선과는 완전 다릅니다
쉽게
윤석열과 김건희로 시작해서
윤석열과 김건희로 끝난 것입니다
정권 3개월 차부터 이미 20%대를 찍은
정부
이번 총선 결과가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참패한 것은 윤석열에 대한 분노가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저 국민의 힘 오늘 찍었고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나 하야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윤석열이 탈당을 해야합니다
한동훈 지금까지 국민의 힘 차기 대권주자
1위로 항상 이재명하고 여론조사에서
맞붙던 사람 아닙니까
심지어 한동훈이 윤석열과 선을 그었다
한동훈과 윤석열이 갈등 관계다 이런 애기들로
한동훈을 띄워주었지만
완전 참패했습니다
결국 윤석열이
이 국민의 힘에 계속 남아있는 한
가깝게는 보궐선거에서
멀게는 2026 지방선거
더 멀게는 2027 대통령 선거까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대통령을 탈당시켜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