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마지막 질문
총선이 끝나도 정치를 계속 할 것이냐
여기에
한동훈은
A : “그렇다. 정치는 공공선의 추구다. 저도 용기 내기로 결심했고, 그 끝에 뭐가 있는지 가 볼 생각이다. 선거 끝나고 제가 유학 갈 것이라고 마타도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도 나이가 오십이 넘었다. 어디 가서 공부할 나이보다는 그간 준비한 것을 가지고 시민을 위해 봉사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답하는데요
결국 전당대회 때 당 대표로 출마하겠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선거기간이라 안 좋은 소리는 더 안 하지만
21대에서 103석 얻었으니까
104석 이상 얻으면 이긴 거 아니야
100석만 얻어도 선방한거 아니야
그런게 어디 있나요
그리고 한동훈 위원장
국민들한테 죄송하고 한번만 더 믿고
뽑아달라면서도
절하는 것은 또 싫답니다
윤석열이 대국민사과한 것도 아니고
한동훈이 윤석열 정권을 공격하면서
대놓고 거리두기하고 차별화하는 것도 아니고
보수도 분열되고 좌파들도 많이 들어와
충성심만으로 뽑기도 그렇고
국민들이 느끼기에 경제가 확 좋아진 것도
아니고
뽑고 싶은 사람들이 넘쳐나는 매력적인
정당도 아니고
국민의 힘이 민주당보다 정치윤리에서
크게 모범을 보여서 도덕적으로
우월한 것도 아니고
청년들에게 잘 해준 것도 아니고
여성들한테 잘 해준 것도 아니고
60대 이상의 극우들만 좋아하게 만들어놓은
상황에서
또 그렇다고 대통령이
박근혜냐 그것도 아니고 사가지고 데려온
사람이라
박근혜만큼 지켜줘야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아니고
그래서 어쨌든 졌다
그러면 진게 진거지 ᆢ
누구 하나 없다고 나라 망하는것 아닙니다
한씨도 본인보다 유능한 정치인들이
많으니 걱정하지 말고 총선에 이길 생각이나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