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님께서는 흔히 저출산을 단순히 돈 지원을 넘어 분위기와 세태의 문제가 좀 더 크고, 일자리와 주거 지원, 그리고 경력단절 지원 정책이 주요 해결 방법이라고 하셨습니다.
다만 여성 단체에서 주관하는 성평등 관련 강의나 성인지 감수성 강사가 강연하는 그런 정책은 제가 볼 때는 페미니즘 쪽에서 오히려 남녀 갈등과 혐오의 분위기를 갈등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작은 집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큰 집으로 늘려가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라고 이야기를 하신 맥락에 대해서는 크게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하면 그런 방식으로 사람들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홍 시장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순정이 사라진 시대라서 그래요. 46년전 어릴때 아내와 만나서 단칸셋방이라도 같이 있는 것만으로 행복했습니다.
처음에는 농구팀 만들려고 최소한 5명은 낳을려고 했는데 그때는 2명이상이면 의료보험도 안된다고 해서 2명만 낳고 단산했던 그런 시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