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보훈처가 보훈부로 승격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면서 국가유공자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개선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는데
이 부분에서 시장님이 매번 이야기하셨던 모병제를 가기위한 발걸음들이 많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올해 '부'로 승격되면서 보훈부의 예산또한 늘어나는데
여기서 제대군인의 사회복귀 지원 쪽에 613억 정도의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224000054)
하지만 훗날 모병제를 위해, 미국의 'VA(Veterans Affairs)'처럼 대한민국의 보훈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의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고, 아직 관심이 덜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관련 연구의 숫자도 미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미국은 그렇게 제대군인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도, 자기들의 연구가 부족하다고, 그들을 심리적으로 지원하는 상담사가 군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도 이야기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모병제 자체에는 나중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은 하지만
그 '온전한 모병제'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보훈부가 튼튼하게 뒷받침 됨으로써, 군인들이 군 복무를 마무리하고 사회에 복귀하고 나서도 적응적으로 사회에 적응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는 '대한민국'만의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여쭤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