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치가 싫어지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좌파가 싫은것보다도 우파라면 어떠한 인간이라도 다 옳다는게 너무나 환멸을 느꼈습니다.
우파라도 이건 아닌것 같다 혹은 이 사람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라고 제 생각을 말했을때 저보고 위장좌파,우파인척 하는 분탕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제 100분 토론에서도 시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노무현 정권에서부터 보수,진보가 나뉘어졌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 전에 90년대는 보수,진보 혹은 좌우의 개념보다 어떤것이 우선시 되었고 또 보수주의자로서 그 시절의 배울점은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