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 정권은 여태껏 한반도의 결정적인 순간마다 태클을 걸거나 방관하는 짓을 반복해왔는데,
오바마 정권은 전략전 인내라는 명목으로 북핵 문제를 산사태 처럼 키웠고, 2010년 당시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무력대응 조치를 반대해 그냥 유야무야 넘어갔습니다. 그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은 아직까지도 북한도발에 아무것도 못한 무능한 대통령이라는 지탄을 일각에서 받습니다.
박근혜 정권에 대해서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압박해 과거사 문제의 매듭을 엉망으로 꼬아 버렸습니다. 윤석열도 그 연장선상에 있고, 인권과 민주주의, 듣기 좋은 미사여구로 치장된 미국 민주당 정권은 남의 나라 과거사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습니다.
바이든 정권은 반도체, 전기차 보조금 등등으로 갑질하며 당근은 안주고 동맹국들에게 채찍질만 하는데, 이번에 한국정부 도청 문건이 유출된 것만해도 화가 납니다.
공화당 정권이었던 트럼프도 방위비 대폭인상으로 힘들게 했지요.문제는 국력신장과 외교능력 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