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삼국지 인물중 가장 추앙하는 워너비가 바로 사마의입니다.
물론 유비처럼 개천용도 나쁘진
않으나, 사마의처럼 은인자중하고
삼국을 통일한 돌아가되 곧게간
인물이 롤모델인 것입니다.
그런데 사마의를 묘사한 중국 드라마인 <최후승자 사마의>를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천명이
아닌 인력으로 되는 것이면 무제
(조조)나 유황숙이 통일했을것>
본인은 현재 홍카의 모습이 출사표를 내고 피폐해진 익주 한 지역을
들어 조위에 맞서 여섯번 북벌하는
,불가능에 도전하는 제갈량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사마의는 통일만 하고 십수년도 안돼 잊혔지만
제갈량은 지금까지도 만고의 충신
이자 명재상으로 추앙받고 있으니
말입니다. 어리석은 질문이지만
지금도 경선 직후처럼 자신의 롤모델이 삼국지 인물중 사마의에 가깝다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누군가로
바뀌셨는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