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간절히 준비하고 합격을 바라던 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
시험장에서 나온 후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레 기대했었는데
막상 예상치 못한 결과를 받으니 당황스럽네요.
아직 부모님과 여자친구에게는 차마 말을 못 꺼냈습니다. 입이 열리지가 않네요
제 나이 아직 젊은 나이지만 이젠 마냥 어리광을 부릴 수 있는 나이는 지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당장은 막막하네요.
시정 일로 바쁘실텐데 푸념만 늘어놓아서 죄송합니다..
그냥 제가 존경하는 한 어른께 미약한 청년으로서 하소연 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사법시험에 몇번 낙방한적이 있습니다.다시 일어서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