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교육으로부터 도덕을 배워 제 정의관을 형성했습니다.
학교폭력이 잦은 제 모교였지만 제 담임선생님들은 언제나 다른 사람을 따돌림하지 말라고 하셨고 도덕책에서는 약자를 도우라는 내용이 페이지를 빼곡히 채웠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어느 새부터 따돌림 당하는 사람을 보호하면 그 사람을 제외한 모두에게 손가락질을 받고 약자를 도우면 위선자라고 비난하는 사례가 많아 제가 배워온 것들과 괴리가 크더군요.
시장님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검사 시절부터 약자의 편에 서서 싸워온 분인데 사회가 이러한 것에 혹시 어떻게 보시는지 약간의 소견이나마 여쭙고자 합니다.
졸필 조금은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
내가 이세상에 온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