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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잘 지내시는지요?

홍할배사랑해

작년 대선때 열렬히 지지하다가 어느순간 부터 다시 뉴스를 안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정권교체는 이뤘으나 여전히 말이 참 많네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로 여당과 대통령이 빨리 신임을 잃을줄은 몰랐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정치얘기를 정말 잘 안하시고 기대도 없다시피한 분이지만 그래도 민주당 보다는 한나라당이 낫다라고 사신분입니다.

그런 어머니가 요즘들어 진짜 나라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걱정을 넘어서 욕도 하기 아까운 지경에 까지 왔습니다.

형님이 참 그립네요 정치에 관심은 줄었지만 형님 소식은 종종 듣고있습니다. 여전히 인기 1위 정치인이고,

최근 대학교 강연가셔서 소통하는 모습도 잘 보았습니다.

가끔은 아직도 작년 경선때가 생각이 나네요. 탄핵정부 시절 외면한게 죄송스러워서 정말 인생 처음으로 열심히

지지한 정치인이었고 토론회 응원도 갔었는데...... 형님도 대중들에게 호불호가 갈리시고 장단점이 있으신분이라

완벽하다고는 평가할수 없는 정치인시지만 형님이 청와대 들어가셨으면 최소 이번정부 보다는 훨씬 괜찮았을거라 

지금도 확신하고 있습니다. 

경선후에 지지자들로부터 위로와 용기를 받고 형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으시죠? 

"정치인 말년에 이렇게 젊은세대들로부터 지지를 받아 기쁘고, 살아있는 동안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겠다"

라고 비슷하게 말씀하셨는데 다음 기회까지 또 기다리고 기다리겠습니다. 형님도 지지자들의 기대에 보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홍준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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