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은 공민(국민)의 것입니다. 국민이란 대중의 아무 연합이나 일컫는 것이 아니고 법의 이름으로 정의된 것에 대한 동의와 이익의 공유에 의해 결속된 연합입니다.(중략)
그러므로 한 사람의 잔인함에 의해서 전체가 억압받고, 또 하나의 법적인 유대나 합의나 계약된 결속, 즉 국민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누가 그것을 국민의 것, 즉 공화국이라 하겠습니까?
왕정에서는 나머지 사람들이 공통의 법과 계획에 거의 참여하지 않게 됩니다. 최선량들의 지배에서는 모두에게 공동의 계획과 능력이 없으므로 다수는 자유에 대한 참여자가 거의 될 수 없습니다.(중략)
국민의 권력이 최상인 곳을 제외하고는 어떤 다른 나라에도 자유가 머물 수 있는 곳은 전혀 없습니다. 사실 이보다 더욱 달콤한 것은 확실히 있을 수 없지요. 그래도 이 자유가 동등하게 향유되지 않는다면, 사실상 그것은 자유가 아닙니다.(이하 생략)
스키피오 아이밀리아누스, 키케로의 <국가론> 中 입니다. 시장님은 공화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