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게 가장 좋지만
제 주장이 사심없음을 설득하기 위해선
육참골단(肉斬骨斷)의 자세가 필요했고
좋은 결과를 얻곤 했습니다.
작은 것은 제 이익이고
큰 것은 대의였기에
개인의 입장에선 손해일 수도 있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손익 계산으로만 채워지는것은 아니더군요.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란 말처럼
한발짝 떨어져서 보면 달리 보이는게 많습니다.
순간의 욕심보단 더 큰걸 취할수도 있죠.
시장님께서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몇번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