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 대한 재 질문입니다
정당 민주주의의 훼손이 문제라고 말씀드리는 것이지
특정 누군가를 위해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언젠가는 그 공격 대상이 사회의 약자인 바로 청년들 우리 자신이 될 수 있음에 분노하는 것입니다
우리 청년들은 지금 국힘의 작태를 회사에서,
각자가 속한 집단에서 그대로 겪고 있고
약자이기에 제대로 된 목소리를 못내고 당하고만 있는게 현실입니다
조직에 문제가 있어도 약자를 향한 괴롭힘이 있더라도
그 조직을 위해 헌신하고 개인이 희생하도록 강요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약자인 청년은 참는게 맞는것인가요?
누가 뭐래도 절대 권력자를 향한 비판과 잘못된 시스템을 바꾸고자 목소리를 내면 안되는 것인가요?
그 약자의 용기낸 큰 목소리가,
강자들의 폭력 만큼이나 큰 문제가 있는것인가요?
저는 민주주의만 회복이 된다면 이준석이란 사람은 정계를 은퇴하든 사라지든 관심 없습니다
제가 지지하는 정치인도 아니니까요
젊은이들의 바른 세상을 위한 외침이 왜곡되지 않도록 비난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 어떠한 약자도 조직을 위해 희생되면 안되는것이고,
그 어떠한 거대 권력도 남용되어서는 안됩니다.
당하는 사람이 착하든 나쁘든 상관 없이요.
왜냐? 그것을 묵인하는 순간 다음 희생양은 홍반장님을 포함한 바로 우리 자신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2030이 내일의 3040이고,
홍 반장님이 약자의 편에 계실때 든든한 방패가 될 수 있도록 강자를 향한 강한 목소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