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광역시장이 BTS의 병역특례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그 이유는 엑스포유치의 홍보대사로 역할을 다 해야할 BTS를 군대에 보낼순 없다는 건데요. 소위 말하는 국위선양한다 이건데
일반적으로 군입대하여 약 2년의 군복무하는 사람들은 국위선양하지 못한 모지리들이라 가서 봉사하는거 맞죠? 병역특혜 주장하는 사람들 입장은 그런거 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부양가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 제외하고는 모든 형태의 병역특혜를 없애는게 공정하다고 보는데요.
올림픽이나 콩쿨에 나간사람들이 국위선양하러 나가는건 아니잖아요. 다 자기들의 자아실현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얻는건 박수쳐줄만 한것이지 국가가 나서서 차별을 하는 행태는 그만둬야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