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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형 사람들이 저보고 미쳤다고 하네요

도현
이직을 준비한 회사에서 최종 합격을 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8월에 휴가 끝나고 출근을 해라고 하네요..

그러나 안가려고 합니다.

지금 제가 다니는 회사는 중소기업 입니다.

새롭게 다닐 회사는 대기업 입니다.

그런데도 안간다고 하니까 주변에서는 미쳤다고 얘기를 합니다.

돈도,복지도 모든 조건들이 분명히 더 좋지만 

역시 대기업이라 그런지 노조가 있네요.

금속노조..

그곳에 다닌다면 노조에 가입을 안할수도 없을거고 가입을 하게 된다면 매년 머리에 빨간띠를 메고 나도 같이 그들과 데모를 한다고 생각을 해보니 끔찍합니다.

나는 그들을 나와 같은 인간으로 안보기 때문에 돈 몇푼 더 받자고 똑같은 사람이 되기가 싫네요..

내 나름 소신을 지키자고 살고는 있지만은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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