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홍문청답에 물으신적이 있는데,
그땐 제 생각을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했어요.
제가 대표님을 지지하는 이유는
국가 경영에 대한 대표님의 욕심 때문입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며,
누구나 자기 자신을 가장 위하고, 그 다음이 보통은 가족의 안위입니다.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이런 뻔한 수사는 믿지 않아요.
하지만 국가 경영을 해보고 싶은 욕심
그냥 하는게 아니라 '잘'하고 싶은 욕심
그래서 국민들이 자유롭고, 기회를 가지고 살아가게 하고 싶은 마음
내 손으로,
내 어머니처럼 글을 모르는 사람도,
그리고 앞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내 자식과 손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
그게 너무나도 강하게 보였기 때문이에요.
이런 정치인은 대한민국 현대사를 통틀어 몇 분 안 계시고,
그 중 이런 욕심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정치력과 행정력을 갖춘 분은
현재 대표님이 유일하기 때문이죠.
역사적으로 봐도,
'국가를 한 번 잘 이끌어봐겠다'라는 마음의 최고 권력자가 있던 시기와
'자신과 추종 세력의 안위'를 중시했던 최고 권력자가 있던 시기의
국가의 모습은 아주 많이 달랐습니다.
정리하자면,
'개인의 욕심이 국가와 국민의 안녕에 투영되고, 실현시키기 위한 능력과 열정을 갖춘 사람'
이것이 제가 대표님을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취임도 하시기 전에
여기저기서 공격이 많이 들어오는데,
이익집단의 이기심을
국가의 미래라는 대의로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어,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