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교통에 관심이 많을 뿐인 제가 감히 제 생각을 말하자면...
중형 비행기가 주력인 저가 항공사들이 지방공항에 단거리 국제선을 많이 놓는 것도 그렇고
비슷한 시기에 나온 2층짜리 a380, 항속거리와 저비용을 내세운 보잉 787 중에서 a380만 일찍 단종된 것을 보면
세계적인 추세도 거점공항 하나에서 환승처리하는 허브 앤 스포크 방식보다는 거점공항 여러 곳에서 직항노선을 뚫는 포인트 투 포인트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러한 추세도 읽고 지역발전에서의 하늘길의 중요성을 외치셨나요?
PK 사람이지만 대구의 물류길이 너무 부족하긴 합니다. 가덕도신공항과 무안공항 거점화 등에 반대하며 지역 이기주의를 고집하지 않으신 것도 감사드리고, TK 신공항 계획을 잘 이끌어주시면 좋겠습니다.
PS. 무안공항 ktx도 놓고 새만금공항도 놓는 전 정권은 해달라는 거는 너무 다 들어줘서 서로 팀킬시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걸 콕 집어주셨던 것도 박수가 나오네요.